중진공, '2025년 제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중진공, '2025년 제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로, 분기별로 운영된다.

이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박노영 중진공 노동조합 지부장을 포함한 근로자위원 5명과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을 비롯한 사용자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중진공 임직원 건강검진 실시계획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추진 계획 △실내 공기질 측정 계획 등에 대해 양측 간 상호 의견을 청취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석진 이사장은 “근로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면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한 안전경영 고도화로 '6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