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롯손해보험은 영상 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비전과 손잡고, 한화비전 신규 매장 관리 솔루션 '키퍼' 이용 고객 대상으로 사장님 안심 케어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키퍼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올인원 매장 관리 솔루션으로 매장 보안부터 직원 관리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화비전 CCTV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키퍼에서 CCTV를 구매한 고객에게 캐롯의 '사장님 안심 케어'가 함께 제공된다.
사장님 안심 케어는 CCTV 설치일로부터 1년간 △CCTV에 기록된 집기 및 비품 파손 수리비 △개인정보 유출 관련 비용 △영업배상책임 보장을 포함하한다. 업주 책임 여부와 관계없이 영업장 내에서 발생한 상해 사고에 대한 치료비를 보장하는 구내 치료비 특약도 제공된다.
협업으로 키퍼 이용 고객들은 사고 발생시 보안업체에 CCTV 영상을 요청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키퍼 앱에서 실시간으로 사고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또 사장님 안심 케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캐롯 관계자는 “캐롯은 보험을 단순한 보장이 아닌 고객의 실질적인 운영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한화비전과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캐롯의 혁신적인 보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