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윤상·이현우 합동 콘서트, 전국 투어로 확대

사진=아이오아이홀딩스
사진=아이오아이홀딩스

'한국 대중음악 대표 아티스트' 김현철, 윤상, 이현우의 합동 콘서트가 전국 투어로 확대된다.

김현철, 윤상, 이현우의 콘서트 'Breeze of Memory(브리즈 오브 메모리)'는 5월 17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 공연을 시작으로 5월 31일 부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이어진다. 또 다른 지역 공연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Breeze of Memory'는 김현철, 윤상, 이현우가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콘서트로, 각자의 대표곡은 물론 세 사람이 함께 준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조화로운 하모니를 통해,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감동과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김현철, 윤상, 이현우는 KBS2 '불후의 명곡'과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동반 출연해 세 사람의 음악적 우정과 함께 30년에 걸친 음악 여정을 조명할 계획이다.

콘서트, 방송 이외에도 세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음반도 작업 중이다. 이번 신곡은 각자의 개성과 서사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담아낼 예정으로, 세월이 지나 한층 확장된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Breeze of Memory'의 티켓은 26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