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육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에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교육용 차량으로 렉서스 LC를 기부했다.
장학금 전달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일본 연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대한 통찰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로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토요타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모터스포츠를 통해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추구하고 있다”며,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이 미래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