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페어] 기업 엠앤에스, 합리적인 가격의 반려견 의류 라인 선보인다

브랜드 웨그즈의 바람막이 라인 비틀 자켓
브랜드 웨그즈의 바람막이 라인 비틀 자켓

세계적인 스포츠 의류 생산업체 엠앤에스의 반려견 용품 브랜드 “WAG'S (웨그즈)”가 4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마이펫페어 송도'에 참가해 합리적인 가격의 반려견 의류와 용품을 선보인다.

엠앤에스는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포츠 용품 생산업체로, 베트남과 중국에 자체 공장을 운영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담당자는 “이러한 글로벌 생산 체계를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AG'S (웨그즈)”는 브랜드 런칭 1년 만에 국내 유통업체인 “이마트 몰리스 펫샵”에 입점하여 판매를 시작하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라인은 흔히 '바람막이'로 불리는 윈드브레이커 라인이며, 조끼 패딩과 같은 아우터 또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박찬문 대표는 “브랜드 웨그즈의 개성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대형견 전용 라인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