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하우시스가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가 됐다.
노 사장은 사업 전반을, 한 부사장은 제조 부문을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사업과 제조를 관장하는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성관 LX홀딩스 상무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원종훈 전 현대파텍스 대표, 천의영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선임됐다.
이밖에도 △2024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인원 수 3인 이상 9인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