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및 기업용 스토리지 전문 브랜드 테라마스터가(TerraMaster)가 4베이 랙 장착형 하드드라이브 인클로저 'D4-320U'를 출시했다. 한국 공식 수입원인 위드앤아이티가 국내 유통을 맡는다.
'D4-320U'는 USB 3.2 Gen2 프로토콜을 사용해 최대 10Gbps 데이터 전송속도를 보장하며, 지능형 온도제어 팬과 저소음 작동 설계를 채택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효율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88테라바이트(22테라바이트x4) 대용량 스토리지 용량을 지원하고, USB를 통해 테라마스터 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NAS)에 연결해 NAS 스토리지 확장이 가능(TOS 5.1 이상을 실행하는 테라마스터 NAS 장치에서 지원)하다.
윈도용 TPC Backupper 도구를 사용해 백업을 예약할 수 있다. 장치를 PC에 연결하고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후 폴더 또는 디스크 파티션을 테라마스터 USB 장치 또는 NAS에 백업하는 작업을 구성하며, 윈도 8/8.1/10/11 시스템에 대한 증분 백업 및 차등 백업 전략을 지원해 중요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한다. TPC Backupper는 테라마스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D4-320U 모델은 섀시 깊이가 241㎜(9.49인치), 무게가 3.2㎏으로 컴팩트해 별도 레일 필요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1U 높이로 표준 서버 랙에 장착할 수 있어 다른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와 함께 중앙 집중식으로 배치할 수 있다.
테라마스터 제품 문의와 AS는 한국 수입원 위드앤아이티가 담당한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