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피씨엔과 MOU...AI·데이터 분야 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왼쪽)와 송광헌 피씨엔 대표.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왼쪽)와 송광헌 피씨엔 대표.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과 피씨엔(대표 송광헌)은 지난 26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와이즈스톤 본사에서 양사의 상호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즈스톤과 피씨엔은 AI·데이터 분야의 솔루션과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공동 연구 및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통해 IT 산업 내 혁신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데이터 기반 기술 및 정보 교류 △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 추진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 개발 및 추진 △기타 협력 가능한 분야의 협력 방안 모색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즈스톤의 SW 테스트 및 품질 인증 역량과 피씨엔의 빅데이터78 및 AI 기술이 결합해 더욱 신뢰성 높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사의 솔루션과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IT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광헌 피씨엔 대표는 “피씨엔이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 및 AI 솔루션과 와이즈스톤의 SW 품질 인증 및 시험 서비스가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혁신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국가공인 인증기관이자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AI, 데이터, 기능안전,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IT 분야에서 신뢰성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씨엔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IT 기업으로,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데이터 활용 기술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즈스톤과 피씨엔은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를 긴밀히 연계하여, AI·데이터 기반 IT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차세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