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산불 피해 지원 5억원 조성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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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의성, 울산, 울주, 안동, 산청 등에 잇따르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과 산림복원 등을 위해 지원금 5억원을 조성했다.

지원금은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 및 산불로 소실된 피해지역의 산림복원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송두리째 잃은 산불 피해지역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더불어 산불로 소실된 산림이 빠른 시일 내 복원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