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쇼TV] “AUTOSAR의 진화 : 레거시 시스템에서 AI 기반 SDV로의 전환” 4월 8일 생방송](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3/28/news-p.v1.20250328.e556cde6d567444d8f7b75d811617cc1_P1.jpg)
FPT는 4월 8일(화) 14시부터 전자신문 웨비나 전문 방송 올쇼TV에서 'AUTOSAR의 진화 : 레거시 시스템에서 AI 기반 SDV로의 전환'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2003년 출범한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표준화를 통해 업계 전반의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기술이다. 초기에는 OSEK 기반의 실시간 임베디드 ECU를 위한 Classic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본 소프트웨어(BSW), 실행 환경(RTE),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를 갖춘 계층형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의 발전과 함께 자동차 산업은 큰 변화를 맞이했으며, 이에 따라 더욱 유연하고 역동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대응하여 AUTOSAR는 2017년 적응형 플랫폼(Adaptive Platform)을 도입했다. AUTOSAR의 발전은 모듈화, 유연성, 통합 가능성을 향한 업계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클래식 플랫폼(Classic Platform)은 여전히 결정론적 동작과 실시간 제약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적응형 플랫폼(Adaptive Platform)은 높은 적응성과 강력한 연산 성능이 요구되는 환경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ECU 개발의 역사와 미래를 파악하고 차세대 AUTOSAR AI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만남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고객 성공 사례 및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는 올쇼TV 홈페이지(https://www.allshowtv.com/detail.html?idx=15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