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는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으로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교의 임직원 봉사단체인 눈높이사랑봉사단과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약 5천만원 상당의 천년동안 3만1천 병을 긴급 지원했다.
![[에듀플러스]대교, 산불 피해지역에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긴급 지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3/28/news-p.v1.20250328.372c87f0f3b946de92ed19dec10dde24_P1.png)
구호품인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과 산불 진화 등 구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 구호요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뜻하지 않은 어려움으로 고난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