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이호성)은 군 간부의 안정적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쉽고 간편하게 대출 신청이 가능한 '군간부전세론'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방부로부터 '전세대부 추천서'를 받은 군 간부에게 최대 3억6000만원까지 임차보증금을 지원해주는 모바일전용 전세자금대출 상품이다.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출신청 △서류제출 △대출약정 및 실행 △실행 후 서류제출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군인공제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24년 9월 군인과 군무원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출시하기도 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