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2기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발굴한 △스튜디오랩 △틸다 △오아시스 비즈니스 △YesPlzAI △VESSL AI △라온데이터 6개 스타트업과 함께 지난 4개월간 진행한 시너지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스튜디오랩과 추진한 커머스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협업, 틸다와 추진한 물류 효율화 활동 등이 주목을 받았다.
GS리테일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6개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 검토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새로운 스타트업을 모집할 방침이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GS리테일, 스타트업 모두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GS리테일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동시에 유통 사업에서 혁신을 지속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