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강원도 내 의료기관 최초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약 3개월간 △글로벌 수준의 연구 시스템 및 전문 인력 △지속 가능한 연구 지원 거버넌스 △중개 및 임상연구 수행 역량 △특화된 중점 연구 분야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1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기관 중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연구중심병원 선정으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대규모 연구중심병원 육성 국책사업 연구개발(R&D)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여러 분야의 연구에 도전하며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 연구사업 △심뇌혈관 트윈기술 개발 연구사업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 △공공조달 연계 R&D 실증 사업화 지원사업 등 국책연구과제에 꾸준히 선정됐다. 그 결과 누적 연구 수주 금액이 412억원을 넘어섰고, 이는 강원도 내 의료기관 중 최대이다.
이재준 병원장은 “강원도 내 최초이자 유일한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연구·의료 환경을 혁신하고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필수의료 위기와 초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며 “중점연구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임상적 미충족 수요에 기반한 융복합 연구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임상 적용까지 성과를 창출해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과 미래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