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헥사곤(HEXAGON)은 4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5 한국전자제조산업전'에 참가해 차세대 설비자산관리 솔루션 'HxGN EAM'을 선보인다.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제조, 인프라, 모빌리티, 안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헥사곤의 EAM(Enterprise Asset Management) 솔루션은 30년 이상의 경험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기업이 설비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HxGN EAM은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Verdantix의 '그린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설비자산 관리 소프트웨어 2024'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HxGN EAM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설비의 라이프사이클을 최적화하고 운영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예측 및 예방 유지보수 기능을 통해 설비 상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문제 발생을 방지하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자산 성능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하여 설비의 구조적 이해도를 높이고, OpenCAD 모듈을 통해 2D/3D 도면과 연계된 정밀한 설비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높은 가용성을 제공하며, 유연한 확장성을 갖춰 기업 규모와 운영 환경에 맞게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산업별 맞춤형 기능을 통해 다양한 운영 요구를 충족하며, 강력한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 통합 기능을 통해 기존 기업 시스템과의 원활한 연계를 지원하여 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헥사곤 관계자는 “HxGN EAM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강력한 설비 자산 관리 솔루션”이라며, “최근 Verdantix 보고서에서 시장 리더로 평가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특히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확대 개최된 자동차 제조 산업 전시회는 매년 전시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