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법인 C&B HR(대표 이금구, 강미혜)이 최신 노동법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프랜차이즈 인사·급여·근태 관리 통합 솔루션 '노무로(NOMURO)'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노무로'는 공인노무사가 직접 개발해 법적 전문성을 확보한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노동법을 자동 업데이트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이 기술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은 복잡한 노동법 개정 사항을 별도로 학습하지 않아도 항상 최신 법규에 맞는 인사관리가 가능하다.

노무로는 노동법 자동화 기술을 통해 △전자 근로계약서 자동 생성 및 발송 △법정 요건을 충족한 임금명세서 자동 발행 △4대 보험 공제와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 자동 계산 △노동법 위반 리스크 사전 경고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모바일 앱 기반 출퇴근 기록 시스템은 실시간 근태관리와 급여 산정을 자동화했다.
이 솔루션은 가맹점에 △노동법 개정 시 자동 시스템 업데이트 △법적 리스크 자동 점검 △급여 계산 자동화로 오류 방지 효과를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 노동법 준수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법률 리스크 데이터 분석 △노동법 이슈 사전 예방으로 브랜드 보호가 가능하다.
기존 인사관리 시스템은 노동법 전문성이 부족한 IT 기업이 개발해 법 개정 시 수동 업데이트가 필요했다. 반면 노무로는 최신 노동법을 자동 감지해 시스템에 즉시 반영하는 기술로 법적 리스크를 원천 차단한다.
공인노무사가 직접 설계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특수성을 반영해 본사-가맹점 간 통합 관리가 가능한 점도 차별화 포인트다. 정부의 노동 정책 변화나 판례 업데이트까지 실시간 반영되어 항상 최신 노동법에 맞는 인사관리를 보장한다.
이금구 대표는 “노무로의 핵심 경쟁력은 최신 노동법 자동 반영 기술”이라며 “공인노무사의 전문지식을 알고리즘화해 복잡한 노동법 준수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업계의 법적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