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 웰스(Wells)가 역대 가장 슬림한 냉온정수기를 출시했다.
교원 웰스가 출시한 '슬림원'은 특허 기술 기반 이중관 냉각장치로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60% 줄였다.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 '3세대 이중관 냉각기술'을 적용했다. 성인 한 뼘 수준인 16㎝ 공간에 혁신 기술을 담아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슬림원'에는 교원 웰스가 개발한 3중 미네랄 필터 시스템이 탑재됐다. 기존 2단계로 꾸려진 필터 시스템에 규산 성분을 첨가한 플러스 미네랄 필터를 추가했다. 물맛 최적 밸런스 구현을 위해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자문을 받고,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테이스팅을 거쳤다.
제품군에는 2단계 냉수 기능(일반 냉수, 더 차가운 냉수), 40도부터 85도까지 5단계 온수 조절, 10밀리미터(mL) 단위 세분화한 추출 용량, 온수 튐과 끊김을 방지하는 기포 분리 기술, 2시간 간격 코크 UV 살균 등 핵심 기능도 탑재됐다.
슬림원은 '기본형(WS672)'과 자동 전해수 살균이 가능한 '슬림원 살균+(WS674)'로 구성됐다. 살균+ 모델은 물이 흐르는 곳을 5일마다 전해수로 자동 살균한다. 렌털료는 월 2만원대부터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