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새 모델에 가수 '싸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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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행장 황병우)는 신규 모델로 가수 싸이를 선정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과 iM금융그룹 출범 시점에 맞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 확보와 차별화된 금융 경험 전달을 위해 신규 모델을 선정했다. 오는 10일 정식 영상 광고 공개에 앞서 티저 광고를 iM뱅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iM뱅크는 가수 싸이의 커리어뿐 아니라, 콘서트 '흠뻑쇼'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는 등 시대적 상징성과 콘텐츠 기획력을 모두 갖췄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싸이의 입증된 신뢰와 혁신의 이미지가 iM뱅크가 추구하는 '온리원(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지향점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싸이가 등장하는 광고와 영상에서는 디지털전환 흐름 속 iM뱅크가 추구하는 혁신성을 메시지로 전달한다. 추후 공개될 광고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에는 끊임없이 창조적인 변화를 추구한 싸이를 통해 iM뱅크가 쌓아온 금융 신뢰로 색다른 미래를 함께 쌓아가자는 주제를 전할 예정이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인지도가 높은 싸이의 에너지 넘치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iM금융그룹 브랜드 확산에 적극 활용하고, 싸이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와 센스가 결합된 메시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