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DRB 동일이 3월 26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DRB동일 Launch pad' 영등포사옥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 사업은 DRB동일 Launchpad에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신기술 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벤처기업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소재(화학/바이오), 우주&심해, AI, 자동화/로봇, 환경/에너지 기술분야의 창업 10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투자심의 기회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DRB동일 사옥 내 개별 사무실과 공용 회의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술사업화 전문 기업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TIPS 프로그램 연계 및 글로벌 공동 R&D 참여 검토, DRB동일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기회,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기업모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뉴스룸 페이지(https://newsroom.etnews.com/darae/ )에서 기업지원프로그램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한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을 보유한 예비/초기창업기업의 R&D기반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 기관으로, 본 프로그램의 입주기업 모집 및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