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2025 프로액티브 콘서트' 시동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가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2025 프로액티브 콘서트' 에 참석했다.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가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2025 프로액티브 콘서트' 에 참석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소통 프로젝트 '2025 프로액티브 콘서트(Proactive Concert)'를 그룹 차원으로 확대한다.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조직 구성원이 수평적이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 프로젝트로, 2013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시작한 이후 10여년간 조직별로 소규모 진행됐다.

그룹 차원 행사로 확대한 올해 첫 콘서트는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 대전 유성구 테크노돔 등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원생중계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한국네트웍스·한국프리시전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모델솔루션 등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그룹 공동운영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그룹 내 조직·부서가 자체 단위로 콘서트를 기획·실행한다. 핵심 요소는 기존의 업무·성과 공유에서 △실시간 쌍방향 소통 △조직 특화형 변화·혁신 의제 발굴 △현장의 실제 문제·기회 공유 △실행 중심 프로세스 강화 등으로 다양화했다.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는 매달 콘서트에 참가하며,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 대표 등 계열사 대표는 분기 최소 1회 참여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