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제약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202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사내 직무발명 시스템을 장려하고 발명자 대상 정당한 보상체계 강화로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증 기업에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과 등록료 추가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정부 지원 사업 우대 가점과 SGI서울보증 보험료 할인, 보증 한도 확대 등도 제공한다.
JW중외제약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은 2028년 2월까지 3년간 유효하다.
JW중외제약은 특허 관리 규정을 운영하고, 매년 직무발명심의위원회에서 발명의 특허권 확보 가능성과 사업적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해 발명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JW중외제약은 직무발명보상 평가 기간인 최근 2년 동안 등록 6건에 대해 임직원 보상을 실시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이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