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부평구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콘텐츠 기업 10개 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0일 이내 본사를 센터로 이전해야 한다.
입주기업에는 독립 사무공간과 함께 △회의실 △다목적홀 △공용사무기기 △휴게실 △스튜디오 등 다양한 업무 및 콘텐츠 제작시설을 제공한다.
또 콘텐츠 개발·제작, 사업화, 투자유치, 시장진출 등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지원 프로그램 참여 시 가산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개발, 사업화, 엑셀러레이팅 등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초기 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