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라인코드, '투라인클라우드'로 새출발…클라우드 솔루션 강화

투라인클라우드 로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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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라인코드가 사명을 '투라인클라우드'로 변경하고 클라우드 중심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투라인클라우드는 최근 사명을 이 같이 변경하고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 '파 비욘드 클라우드(Far Beyond Cloud)'를 선포했다.

투라인클라우드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클라우드 중심 정보기술(IT) 컨설팅과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정체성과 방향성을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차세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핵심 솔루션인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641)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플랫폼 '투라코(Turaco)'를 'MSAP.ai' 브랜드로 확장했다.

여기에 데스크톱가상화(VDI1) 제품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데스크톱(DaaS827) 플랫폼으로 확장, '하이퍼덱스(HyperDex)' 브랜드로 선보이며 관련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

이를 통해 기존 IT 컨설팅, MSA 플랫폼을 넘어 DaaS 솔루션 영역까지 확장해 클라우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현승엽 투라인클라우드 대표는 “단순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넘어 고객 비즈니스 환경을 혁신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면서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 서비스와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 대표는 “특히 고객 성공이 곧 우리의 목표라는 마음가짐으로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컨설팅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면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MSAP, DaaS 두가지 솔루션 서비스를 적용해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