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왼쪽 두번째)가 4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탄핵심판 선고에 따른 시장 변동성에 대해 상황별 대응계획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기재부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4/04/news-p.v1.20250404.98d9f9abe27444949277784d838c9b61_P1.jpg)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상호관세 부과 조치,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F4회의를 중심으로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탄핵심판 선고에 따라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를 기록 중이다. 다만 관세 부과 등에 따라 주식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