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가 경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공식 딜러사 4곳과 총 2억2000만원의 긴급 지원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포르쉐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세영모빌리티가 참여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산불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포르쉐코리아는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 긴급 지원을 포함해 총 95억4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