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너파워는 4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5 한국전자제조산업전'에 참가해 양방향파워서플라이및 그리드시뮬레이터를 선보인다.
바이너파워(Binar Power)는 양방향 파워 서플라이(Bidirectional Power Supply) 및 그리드시뮬레이터(Grid Simulator)와 같은 충방전기 관련된 기술로, 전력을 양방향으로 조절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는 재생 가능 에너지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소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력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한다.
전시회에서는 블루사이트의 LC30 시리즈와 PG20 시리즈도 소개된다. LC30은 다양한 전압 및 전류 범위를 지원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저장 기능을 갖추고 있다. PG20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고정밀 전압 및 전류 조절 기능을 제공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바이너파워는 블루사이트의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품질을 향상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특히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확대 개최된 자동차 제조 산업 전시회는 매년 전시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