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ys는 4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오토모티드월드코리아 2025'에 참가해 LucidShape Products를 선보인다.
LucidShape Products는 자동차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보유한 CATIA 환경에서의 설계, 분석 및 시각화가 가능한 자동차 조명 설계 전문 특화 솔루션이다. 광학 설계자가 자동차 조명 설계 시 직면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이고 복잡한 과제를 해결해주고 Micro-Lens-Arrays의 자동화된 마스크 계산부터 고급 분석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설계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효율이 향상되도록 지원한다.
자동차 조명 설계에서는 국제 규정 표준을 따르고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Adaptive Driving Beam 설계를 지원하는 US-NCAP, FMVSS 108 ADB Tool, Regulation Checker, C-IASI, C-NCAP 등의 벤치마크 도구가 솔루션 내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설계가 최신 기준을 충족하도록 보장하며 규정 위반으로 인한 리스크와 그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4월 17일 (목) 전시장 내 코엑스 D홀 B구역에서는 CATIA V5 인터페이스와 통합된 자동차 조명 설계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약 30분간의 기술 세미나가 진행된다. 관계자는 “전시 기간동안 Synopsys의 부스에 방문하면 표면 산란 측정 장비 Mini-Diff V2로 재질의 광학 속성을 측정하는 방법을 직접 살펴볼 수도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특히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확대 개최된 자동차 제조 산업 전시회는 매년 전시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