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는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SK에코플랜트 등 산·학·연·관과 반도체 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위한 '반도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충남창경센터를 비롯해 SK에코플랜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KAIST, 한남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SK증권 등 산·학·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창경센터는 이를 통해 반도체 분야에서 대학·연구·공공·투자기관 등과 상호 협력을 통해 주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수요기술은 SK에코플랜트가 전개하는 반도체 종합서비스 분야 혁신기술로 △반도체 설계·조달·시공(EPC) 생산성 제고 △반도체 제조공정 개선 △반도체 용수처리 고도화 △반도체 부산물 재활용 등이 포함된다.
해당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은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사업장 적용과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충남창경센터는 공공액셀러레이터(AC)로서 '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개최하는 등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와의 밋업데이는 오는 15일에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산업계, 스타트업,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기술 혁신 허브의 역할을 강화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밋업데이와 같은 실질적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