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렌탈이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코렌탈은 컴퓨터·사무기기 소상공인들이 상생을 위해 다양한 렌탈사업을 하는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의 공동브랜드이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은 코코렌탈이 꾸준히 이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에듀플러스]컴퓨터·사무기기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코코렌탈',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350만원 성금 전달](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4/11/news-p.v1.20250411.35471ad51a974b268b6591bf1c30df49_P1.png)
코코렌탈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과 취약 계층에게 컴퓨터 및 생필품 기증을 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2월 '코코렌탈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 앞으로 이를 중심으로 더욱 폭넓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조병우 코코렌탈 본점 대표는 “이번 기부금은 산불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 코코렌탈 33개 지점이 동참하여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코코렌탈 지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