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로운 연금패키지' 출시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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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신한 이로운 연금 패키지'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이로운 연금 패키지'는 연금 통장 출시에 맞춰 공적·사적 연금 수령 시니어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 및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연금 패키지 이벤트 서비스는 △금리가 이로운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 △건강이 이로운 '50+걸어요' △혜택이 이로운 '신한 연금머니' △보장이 이로운 '신한 미니보험' △교통이 이로운 '60+교통지원금'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은 지난 11일 10만좌 한도로 출시했다. 기본이자율 연 0.1%에 우대조건 충족 시 100만원 한도로 최대 연 3%를 제공한다.

혜택이 이로운 '신한 연금머니' 서비스는 2025년 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등 5대 공적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처음 수령하는 고객에게 3만원 리워드를 제공한다. 연금머니 신청 후 첫 연금 입금일 당일에 고객이 신청한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신한 50+ 걸어요' 서비스에서는 매일 8899보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지급하는 기본 캐시에 부스터 혜택을 더해 연금을 수령하고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신규 지정하면 연간 최대 3만원 리워드를 제공한다. 연금 수령 및 신한 50+ 걸어요 가입 고객에게는 매월 5000원씩 6개월간 최대 3만원 리워드를 추가 제공한다.

'신한 미니보험'은 50+걸어요 서비스 가입 시 착오 송금 회수비용 보장보험(보상한도 300만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연금 패키지 출시에 맞춰 14일부터 공적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에게 피싱282·해킹 사기피해 보장보험(보상한도 300만원)과 산책 보장보험(스포츠상해사망 1000만원, 골절진단 10만원) 등 2가지 보험 상품을 추가해 무료로 제공한다.

'60+ 교통지원금'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선착순 3만명 고객에게 2만원 리워드를 제공한다.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는 신한 SO221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2025년 신한은행으로 연금을 최초 수령하는 고객은 연간 최대 14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