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서비스로봇 선도기업 브이디컴퍼니(대표 함판식)는 지난 14일 건물관리 전문기업 고암과 '로봇 기반 스마트 건물관리 환경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암은 건물 유지관리, 미화, 보안, 물류, IT, 승강기 유지관리,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등 종합 건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고암이 관리하는 현장에 브이디컴퍼니의 청소로봇 등 서비스로봇을 적극 도입한다. 보다 스마트한 건물관리 환경을 구축하고, 업무 효율성과 위생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브이디컴퍼니는 고암이 관리하는 현장에 서비스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고 운영 솔루션 적용,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로봇 운영에 대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도 병행할 방침이다.
회사는 청소로봇 '클리버'와 바닥청소장비 '클리버SH1'를 지원한다. 클리버는 자율주행 기반의 4in1 청소 로봇으로, 쓸기·습식 및 건식 청소·걸레질까지 모두 지원한다. 클리버SH1은 강력한 하방 압력과 흡입력을 갖춘 최고급 습식 스크러버로, 대형 건물이나 오염이 심한 환경에서도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함판식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청소 로봇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건물 현장에 맞는 스마트 관리 솔루션을 함께 설계하고 적용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브이디컴퍼니의 로봇 전환 비전과 고암의 건물관리 노하우가 만나 스마트 빌딩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