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 기업 옴니사(Omnissa)가 독립 법인 출범 2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보안,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개방형 생태계(Open Ecosystem) 분야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옴니사는 VMware 엔드유저 컴퓨팅(EUC) 사업부에서 분사한 이후 AI 기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생성형 AI 도입 확대와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확산, 사이버 보안 위협 증가, 데이터 주권 규제 강화 등 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자동화와 보안, 개방형 플랫폼 전략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옴니사는 올해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어시스턴트인 '옴니(Omni)'를 출시했다.
옴니(Omni)는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어시스턴트로,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 가상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 플랫폼인 '호라이즌(Horizon)', IT 운영 분석 및 자동화 플랫폼인 '옴니사 인텔리전스(Omnissa Intelligence)', 외부 애플리케이션 연동 플랫폼인 '옴니사 커넥트(Omnissa Connect)' 등 주요 제품 전반에서 자연어 기반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옴니(Omni)는 지식 검색(Knowledge Search)과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기능을 지원한다. IT 관리자는 자연어로 질문하는 것만으로 필요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 내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하는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 UEM)과 가상 데스크톱 플랫폼인 호라이즌(Horizon)의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애 원인 분석, 디바이스 상태 점검, 사용자 경험 모니터링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IT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옴니사는 향후 AI 기반 자동화와 운영 최적화 기능을 지속 확대해 보다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업무환경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옴니사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보안 솔루션인 '워크스페이스 원 취약점 방어(Workspace ONE Vulnerability Defense)'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취약점 분석 기술과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의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기업이 PC와 노트북, 모바일 기기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위험도를 평가한 뒤 필요한 대응 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엔드포인트 보안 데이터와 디지털 직원 경험(DEX), IT 운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잠재적인 보안 위험을 보다 빠르게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 업무 환경의 안정성과 생산성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기업과 기관이 데이터를 자국 내에서 저장·관리해야 한다는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옴니사는 스위스 IT 서비스 기업 GEMA International AG와 협력해 '옴니사 소버린 솔루션 포 워크스페이스 원(Omnissa Sovereign Solution for Workspace ONE)'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고객 데이터와 관리 시스템을 해당 국가 내 데이터센터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지 호스팅(Local Hosting) 기반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은 유럽연합 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을 비롯한 각국의 데이터 보호 규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준수하고 중요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공공기관, 금융기관, 에너지·교통 등 국가 기반시설 운영 기업과 같이 데이터 보안과 규제 준수가 중요한 조직이 보다 안전한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옴니사는 독립 이후 특정 클라우드나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생태계(Open Ecosystem)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구글(Google)과는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과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를 결합한 '워크 트랜스포메이션 세트(Work Transformation Set)'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기반 생산성 향상 기능과 보안 관리 기능을 통합 활용할 수 있으며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옴니사는 레드햇(Red Hat)과의 협력을 확대해 가상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 플랫폼인 호라이즌(Horizon)을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Red Hat OpenShift Virtualization) 환경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특정 가상화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보다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옴니사는 뉴타닉스(Nutanix)와의 전략적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옴니사는 뉴타닉스 AHV(Acropolis Hypervisor) 환경에서 호라이즌(Horizon)을 운영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아메리칸 내셔널 뱅크 오브 텍사스(American National Bank of Texas)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이 이를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옴니사는 뉴타닉스의 연례 행사인 뉴타닉스 넥스트(.NEXT)에서 '글로벌 EUC 파트너 오브 더 이어(Global EUC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현재 옴니사는 전 세계 2만6000여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시장을 선도해 온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옴니사는 디지털 직원 경험(DEX),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 가상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Virtual Apps and Desktops), 보안 및 규정 준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분석과 자동화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이 보다 안전하고 생산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차세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옴니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Omnissa는 AI 도입과 보안, 데이터 주권, 인프라 선택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디지털 업무 환경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는 데 집중해 왔다”라고 말하며, “Omnissa는 AI 기반 디지털 워크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IT 부서가 디지털 업무 환경을 현대화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와 자동화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