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정종진 신임 소장이 30일자로 취임하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종진 신임 소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에서 조선해양공학 학사(1992년), 석사(1994년), 박사(2002년)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약 26년간 선박·해양플랜트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실장·전문위원(상무) 등을 거쳤다.
특히 국내 최초 상업용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등 핵심 R&D를 이끌었다. 올해에는 HD현대중공업 자문역(상무)으로 위촉됐으며, 울산대 글로컬 JA교수도 역임했다.
정 소장은 KRISO를 국가·산업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선·해양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기술 혁신 R&D를 추진하고, 연구성과가 정책과 산업, 국제표준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관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 소장 임기는 7월 30일부터 3년이다. 취임식은 8월 3일 KRISO 대전 본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