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충북 청주시 SK에코플랜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근로자들이 폭염 대응 수칙을 쉽게 익히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현장 근로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이온분말과 게토레이, 아이시스 생수 등 음료와 냉각용품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수분 섭취와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플링코 게임을 활용해 외부 온도에 따른 행동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31℃ 관심 단계에서는 충분한 수분 보충 △33℃ 주의 단계에서는 매시간 10분 그늘 휴식 △35℃ 경고 단계에서는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정 및 매시간 15분 그늘 휴식 △38℃ 위험 단계에서는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중지 및 매시간 15분 그늘 휴식 등 온도별 대응 방법을 체험했다.
근육경련이나 탈수 증상이 발생했을 때 물과 전해질 음료를 통한 수분 보충과 체온 조절이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안내했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장에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음료를 비치해 근로자들이 작업 중에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근로자 건강과 안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7개 건설사와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진행하며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확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 SK에코플랜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현장과 협력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6월 물에 타 마시는 분말형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파우더 레몬라임향'을 출시했다. 1포에 나트륨·칼륨·염소이온 등 전해질을 담았으며, 롯데칠성은 해당 제품을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도 지원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