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내달 1일 '호남권 사업재편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선제적 체질 개선·신성장 동력 확보 지원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오는 10월 1일 오후2시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호남권 사업재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광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의 선제적인 체질 개선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사업재편 지원사업은 구조조정 단계의 부실기업이 아닌, 경영 상태가 건실한 '정상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이 신산업 진출,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공급망 위협 해소, 과잉공급 완화 등을 위한 사업재편 계획을 수립해 승인을 받으면 금융·보조금·연구개발(R&D)·세제·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재편 승인 기업에는 기업의 경영 및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금융 지원: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 금리 우대(산은 최대 1.2%p, 기은 최대 0.5%p 인하), 신용보증기금 보증비율 95% 적용 및 보증료율 감면 △투자·입지 혜택: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설비보조금 지원비율 2%p 가산 및 기존 사업장 축소 관련 요건 완화 등이다.

또 △R&D 및 컨설팅: 정부 R&D 사업 우대가점 부여, 사업재편 이행 및 애로해소 컨설팅 기업별 최대 1100만원 지원 △세제 및 규제 특례: 자산매각 양도차익 과세이연, 자본금 증자 시 등록면허세 50% 감면, 상법상 주주총회·분할 절차 간소화, 공정거래법상 규제 유예 등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사업재편종합지원센터의 '사업재편 지원제도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업종별 사업재편 추진 동향', '우수기업 성공 사례 소개'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설명회 마지막에는 참여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및 기업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화석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최근 글로벌 산업 구조 재편과 불확실성 증대로 선제적인 사업 전환과 신기술 확보가 기업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건실한 기업들이 정부의 다양한 세제·금융·보조금 지원제도를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사업재편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내 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0일까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행사'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에게는 별도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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