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 예정인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서비스 제공기업(CSP)별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서비스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기관인 행정·공공기관이 각 클라우드서비스 제공기업(CSP)의 특성과 장점을 비교·분석해 기관별 업무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설명회에서 먼저 공공부문 클라우드 정책방향 및 민간 클라우드 전환지원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행정·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정책과 지원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민간 클라우드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한다.
또한 △가비아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KT클라우드 등 6개 국내 주요 클라우드서비스 제공기업(CSP)이 참여하여 각 사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술상담부스를 운영해 기관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방침이다.
황규철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수요기관인 행정·공공기관의 정보 수집 편의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으며, 기관들이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내년에도 국정원 국가망보안체계가이드라인(N2SF)의 정보시스템 보안등급(C·S·O) 및 개편된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등급(A1~A4)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민간 클라우드 이전 대상 시스템을 선별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