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공제회원 정보 유출 공식 사과…“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임진우 신용공제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
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임진우 신용공제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공제회원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고를 공식으로 사과하고,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방침을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3일 홈페이지에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게재하고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이번 사고로 유출된 정보는 고객번호, 이름,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이메일, 잔액 등이다. 유출 항목은 개별 고객에 따라 차이가 있다.

중앙회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공격자가 접속한 인터넷주소(IP)와 우회 접속 IP를 차단했다. 이어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과 보안 강화 조치를 완료했다.

유출 대상 고객에게는 문자로 개별 통지하고 있으며, 공제지원센터를 통해 안내와 피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는 “이번 사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개인신용정보 보호 체계와 관리 절차 전반을 점검하겠다”며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유사 사고 재발을 막고 공제회원 권익 보호에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전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