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코리아가 고성능 해치백 골프 GTI 글로벌 출시 5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 10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에디션은 11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신차는 50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전용 외장 색상 '다크 모스 그린'을 적용하고, 루프와 사이드 미러, 프론트 스트립을 블랙 컬러로 마감한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더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휠에는 GTI 전용 다이내믹 센터 캡을 장착했다.
실내에는 그립감을 높인 아트벨루어 스티어링 휠과 문을 열고 닫을 때 로고가 점등되는 일루미네이티드 플로어 매트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2.0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7㎏·m의 주행 성능을 낸다. 여기에 전자제어 유압식 프론트 디퍼렌셜 락(VAQ)과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을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차량 동역학 매니저(VDM)가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425만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100대 한정 고유 번호가 새겨진 전용 넘버 플레이트와 GTI 웰컴 키트, 5년/15만㎞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마이클 안트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랫동안 골프를 사랑해 준 한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모델”이라며 “GTI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