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11월 보금자리론 금리 0.10%포인트 인상…최저 연 4.00%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진= 전자신문 DB]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진= 전자신문 DB]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오는 9일부터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10%포인트 인상한다.

금리 조정에 따라 대표 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금리는 만기에 따라 연 5.00%(10년)~5.30%(50년)로 변경된다.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 전세사기 피해자 등이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으면 최저 연 4.00%(10년)~4.30%(50년)가 적용된다.

오는 11월 8일까지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한 대출 희망자는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는다.

공사 관계자는 시장금리와 주택저당증권(MBS) 자금조달 여건 등을 종합 고려해 금리를 소폭 인상했다고 밝혔다. 향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서민과 실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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