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프라다가 `프라다폰3.0`의 글로벌 광고 모델로 배우 `에드워드 노튼`과 톱모델 `다리아 워보이`를 영입했다. 이번 광고 촬영은 영국의 유명 패션 사진 작가인 데이비드 심스가 맡았다.
에드워드 노튼은 `프라이머 피어` `아메리칸 히스토리 X` `킹덤 오브 헤븐` `파이트 클럽` 등 다양한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그는 인크레더블 헐크 등의 작품에서는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계 캐나다 모델 다리아 워보이는 프라다와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해 온 세계적인 톱모델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프라다폰3.0의 스타일과 기능에 어울리는 세계적인 모델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프라다폰3.0 스타일과 기능뿐만 아니라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폰으로서 이미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