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김태희다!!"
지난 6일, 2013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가 들썩였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뉴 캠리의 광고모델이자 배우인 김태희가 모습을 드러내자 토요타 브랜드 전시관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 김태희는 이곳에서 팬사인회를 갖고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토요타는 캠리 3.5 V6를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처음 선보였다. 미국 판매 모델 중 최상위인 XLE 그레이드로, 3,500cc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Dual VVT-i 를 적용한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277마력,최대토크는 35.3kg.m으로 캠리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연비는 10.4km/L(복합기준, 도심: 8.9 km/L, 고속: 13.0 km/L)이다. 국내 출시가격은 4,300만원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