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 갤럭시 메가 6.3이 출시되었다. AT&T를 통해 2년 약정일 경우 14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23일(현지시각) 샘모바일은 갤럭시 메가에 대해 “미국 내 가장 큰 스마트폰”이라며 AT&T에서 2년 약정일 경우 14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조금 지원 없는 무약정 단말기는 479.99달러(한화 53만원대)다. 국내에서는 70만원대 후반이다.
삼성 갤럭시 메가 6.3은 6.3인치 720p(720×1280 해상도 및 233ppi) 슈퍼클리어 LCD 패널을 탑재하고 1.7GHz 듀얼코어 스냅드래곤 400, 아데노305 GPU, 1.5GB 램,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1080p의 30fps 동영상 촬영 지원), 19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AT&T는 갤럭시 메가 6.3 버전의 블루버전만 출시했다. 한국에선 블랙 컬러를 제공하며 추후 화이트 컬러가 출신된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