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EV와 포르쉐 박스터가 진검승부(?)를 펼쳐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2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CJ헬로비젼 슈퍼레이스 2013시즌 6라운드가 열렸고, 이 대회의 식전 이벤트로 스파크 전기차와 박스터의 가속력 대결을 펼친 것.
쉐보레 레이싱팀의 김진표 선수와 이재우 선수가 각각 스파크EV와 포르쉐 박스터를 타고 서킷 내 200m 직선 코스에서 드래그 레이스를 펼쳤다. 국내 출시 전기차 중 가장 높은 출력과 토크를 자랑하는 스파크EV가 스포츠카와의 레이스에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박빙(?)의 대결을 펼쳐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파크EV는 국내 판매 중인 전기차 중 가장 뛰어난 성능(143마력, 105kW)과 경제성(1회 충전 주행거리 135km)은 물론, 국내 최장 제품 품질 보증기간을 갖췄다.
한편, 슈퍼레이스 시즌 최종전은 오는 10월27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
인제(강원)=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