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올해 한정'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올해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samsungpop.com)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엠팝' 통해 '해외주식투자 전용계좌'를 개설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개설한 계좌에서 온라인으로 펀드를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명에게는 여행용 캐리어도 증정한다.

또 온·오프라인으로 삼성증권이 추천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가입 금액에 따라 1000만원 마다 1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천 펀드별로 선착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증권이 연말까지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이 연말까지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말정산과 함께 올해 연말까지 재테크 차원에서 한정판 상품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상품으로, 향후 10년까지 3000만원에 대해 매매차익과 환차익을 비과세 받을 수 있다”며 “장기적인 투자관점에서 산업과 지역을 분산해 펀드를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비과세 해외펀드는 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해외주식형펀드에 가입하면, 이자 및 배당을 제외한 매매차익,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