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클라우드` 시대를 열자

한국형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 마련이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바람이 거세지만 한국만 무풍지대다. 정부는 육성 구호만 요란할 뿐 이렇다 할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업체들의 사업 전략도 너무 안이하다는 비판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자칫 컴퓨팅 분야에서 앞선 해외 기업에 끌려 다니고, 시장 활성화도 늦춰질 공산이 크다. ‘제2의 디지털혁명’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3회에 걸쳐 긴급 진단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