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만들어져 성공의 잣대로 불리는 코스닥이나 미국 나스닥에 오르기까지 업체들은 인력, 자금, 마케팅 등 넘어야 할 난관이 ‘산 넘어 산’이다. 모두가 험로다. 그러나 업체들이 이를 넘지 못할 이유도 없다. 지난해 출범한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가 첨단기술사업화를 위해 ‘기업의 발굴에서 나스닥 등록까지’ 지원하는 3단계 총 7개의 프로그램을 들여다 보면 답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