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정부 예산안

이명박 정부가 출범 후 두번째로 편성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경제 활력 회복을 지원하돼 재정적자를 줄여 건전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세계 각국의 경제부양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내년부터는 한국 경제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예산안은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서도 재하강을 우려해 재정의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내년 세수 전망(287조8000억원)보다 4조원 가량 많은 291조8000억원을 지출하는 적자예산을 감수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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