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수출시대

한국이 2010년 세계 녹색 원자력시대 개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우리나라는 독자 개발한 한국형 원자로 기술과 30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총결집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발주한 총 560만㎾(140만㎾급 4기)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약 200억달러에 따냈다. 상용 발전 개시 후에도 총 60년간 운영, 연료 공급, 폐기물 처리 등을 포함하면 200억달러 규모의 수출 효과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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