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강소형 연구소`로 개편

정부가 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내부조직을 50~60개 안팎의 강소형 연구조직으로 전환한다. 하지만 현재의 출연연 법인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출연연 선진화계획’을 지경부와 교과부 산하 출연연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과위는 오는 27일까지 출연연별 강소형 연구소 구축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를 토대로 이달 안에 출연연 선진화 최종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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