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05-국내기업

올해는 기업마다 즐거운 노랫소리가 흘러나올 것 같다. 기업들의 의욕은 넘치고 시장은 활기차다. 정부도 중소기업을 살리는데 경제정책의 중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IT산업을 기반으로 경제활성화를 이루는 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정우 청와대 정책기획실장은 ‘2년 불황은 없다’는 말로 불황의 종식을 강조했다. 불황이 무자르듯 잘라 없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간의 경기 흐름으로 보나 의지로 보나 올해는 ‘기업의 해’가 될 것은 확실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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